뭉게뭉게 엔지니어
네트워크 모델 본문
Network Model
통신이 일어나는 절차를 각 기능별로 모듈화하여 만들어 놓은 계층적인 구조로, 항상 순서대로 동작된다.
ex) OSI 7 Layers 참조모델, TCP/IP Model
송신자와 수신자 사이에 통신 과정을 위 표를 활용하여 표현하면 아래와 같다.
송신자 측에서 데이터를 전송할 때 하위계층으로 내려가면서 순차적으로 데이터를 합쳐주는 과정을
Encapsulation이라 하고,
수신자 측에서 데이터를 전송받은 후 상위계층으로 올라가면서 순차적으로 데이터를 확인하며 떼어내는 과정을 Decapsulation이라 한다.
떼어낸다? 무엇을???
이 말을 이해하려면 계층별로 Data가 전송될 때 어떤 모양인지를 살펴보아야 한다.
Data가 전송되는 순서(L7 ➡ L1)가 진행될 때마다 데이터의 앞에 계층별 header가 붙고,
다음 계층으로 갈 때 이미 붙은 header와 data는 다음 계층의 Data로 합쳐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!!
(*header에는 계층별 정보가 붙는데, 이는 워낙에 내용이 많아 나중에 다시 정리하는 걸로!)
이 때, 상위 계층에서 내려온 데이터를 Payload(또는 Service Data Unit)라고 한다.
상위 계층에서 Payload가 내려오면 해당 계층의 header가 또 붙는데,
이 상태를 PDU(Protocol Data Unit) 이라고 한다. (*계층별 PDU명은 가장 위의 표를 참조!)
정보를 보낼 때 header를 붙이며 포장하는 과정이었다면,
Decapsulation은 포장을 까는 과정이라고 이해하면 쉽다.
Data를 깠을 때 나오는 L2 header를 보고 해당 Payload에 어떤 Data가 있을 지 짐작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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